본문으로 바로가기

샤오미 기업가치는 44조원..'소니+레노버'보다 많다

category IT/새소식 2014. 11. 10. 22:48

출처 : 미디어다음 - 아이뉴스 (안희권 기자)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급성장한 중국 단말기 업체 샤오미가 신규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약 44조원(400억달러)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2011년 페이스북 이래 주식 상장을 하지 않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포브스,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러시아 기업 DST 등을 포함한 여러 투자사들과 약 1조6천억원(15억달러)의 신규 투자금 유치 협상중에 기업가치를 약 44조원(400억달러)으로 인정받았다.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회사를 설립한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샤오미가 기업 가치 측면에서 소니와 레노버를 합친 것보다 앞서는 것이다.

또한 샤오미의 지분 가격은 최근 벤처 기업 가운데 가장 높게 평가를 받고 있는 우버보다 두배 이상 앞선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 우버는 올 여름 12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7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기사 전문은 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