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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TCLE (최완기 기자)




지난 달 iPhone 6 프로토타입이 eBay에 올라왔고, 이 기기의 경매가는 한 때 $99000 이상까지 도달했으나, 이 리스팅은 eBay로부터 아무런 설명없이 삭제되었다.

그러나 ‘알렉스’라는 이름의 판매자는 이 기기를 다시 올렸고, 결국 $11000에 팔았다. 그는 이 리스팅에서 애플이 그에게 접근해 이 기기는 iPhone 6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미완성 iPhone 6 모델이라고 말하고,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어떤 iPhone 6 모델을 무료로 선택하고, 이 기기를 애플에게 돌려달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그의 통신사와 약정을 새로 연장한 후, 통신사로부터 이 기기가 그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제안을 거부하고, 이 기기를 eBay에 다시 올려 $11000에 팔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왜 이 기기의 값이 iPhone 6 중 가장 비싼 모델인 $949 128GB iPhone 6 플러스보다 11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렸는가에 대해 그 이유를 말했다. 그 이유는 이 기기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와 비밀스러운 앱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애플 경쟁사들은 애플의 미래 계획을 알기 위해 이 기기의 소프트웨어와 비밀 앱들을 분석하는 것에 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라도 iPhone과 교환해준다고 하면 안바꾸겠습니다... 천금의 가치가 있는걸 버리다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바꾸지 않겠죠. 그나저나 $11,000라니... 엄청나네요... $99,000에 팔았다면... ㅎㄷ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