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소니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엑스페리아Z4 라인업을 선보인다.
13일 해외 IT블로그 안드로이드 오리진은 소니 엑스페리아Z4 신규 라인업 4종과 세부 사양을 보도했다. 소니는 이날 언론에게 2015년 1월 5일(현지시각) 오후5시 CES 부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한다며 초청장을 보냈다.
이날 소니는 간담회에서 엑스페리아Z4, 엑스페리아Z4 울트라, 엑스페리아Z4 컴팩트, 엑스페리아Z4 태블릿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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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엑스페리아Z4는 Qi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기존 마그넷 충전단자를 없앴다. 갤럭시S5 미니와 동일하게 마이크로 USB포트의 방수 커버는 없지만 IP68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Z4 태블릿은 10.1인치 WQHD, 4K 해상도(3840x2160)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Z2 보다 베젤이 더욱 얇아졌으며, 특히 발매되면 현존하는 가장 얇은 두께의 태블릿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이 외 스냅드래곤 810, 4GB램,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엑스페리아Z4 스펙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Z4 울트라는 6.4인치 W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페리아 Z4 콤팩트는 4.6인치 소형 디스플레이, 풀 HD 해상도(1920x1080)를 지원한다.
신규 라인업 4종의 자세한 정보는 CES 2015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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